팡팡 떡볶이 가루를 준비 합니다. 맵기 조절용 베트남 고추가루도 있지만 오늘은 사용하지 않았고요. 참고 하시고 필요하시면 넣으면 됩니다. 로제 가루가 살짝 매운 감이 있어요.
STEP 3/5
부산 어묵도 잘라서 준비하고요. 양파와 당근도 준비합니다. 떡볶이엔 대파가 가득 들어가야 맛있지만 오늘은 로제 소스이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사실 대파가 냉장고에 없더라고요.ㅠㅠ
STEP 4/5
물에 팡팡 소스가루 한 숟가락을 풀어주고요. 고추장도 한 숟가락 넣었습니다. 팡팡 소스가루를 사용하게 되면 떡볶이를 라면 끓인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도 적힌대로 사용 안하고 조금만 넣어도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 맛이 나요. 양념 과한게 싫어서 일부러 양념류는 레시피에 있는 양보다 적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STEP 5/5
잘 풀어진 양념국물에 떡을 넣고 물이 적당히 졸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거의 마지막에 어묵을 넣습니다. 어묵은 오래 끓이면 쫄깃한 맛이 없고 불어서 살짝만 익히는 정도로만 익힙니다. 국물이 없는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센불에서 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