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 저녁메뉴 술안주로 국물이 끝내주는 백골뱅이탕
요즘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하고 힘이 들던지요
집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너무 피곤해서
모든 일 미루어놓고 쉬곤 한답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나이 먹으면서
어떤 일이든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백골뱅이탕 청양고추와 홍고추 썰어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국물이 끝내주고 시원한 맛에 술안주로도 딱이지요
제가 요즘 집에 손님 초대하는 것도 힘이 들어
한 냄비 끓여서 이웃 가져다드렸어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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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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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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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백골뱅이는 별도의 해감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바다에서 사는 생물이기에 껍질에 이물질과 골뱅이가 머금고 있는
바닷물이 있을 수 있기에 굵은소금 1 큰 술 넣고 30분 정도 담가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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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꺼내보니 지저분하고 바닷물로 인해 퀴퀴한 냄새가 날수 있기에
깨끗하게 소금물에 세척 후 맑은 물로 헹구어주었어요
씻으면서 보니 싱싱한 골뱅이가 이렇게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하네요 ㅎㅎ
골뱅이에서 나오는 점액질은 신선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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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백골뱅이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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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백골뱅이가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0.5큰술과
멸치액 한큰술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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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한소끔 끓은 후에 맛술2큰술과 생강가루2꼬집을 넣어주면
백골뱅이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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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내장에 독소가 있어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고동류와는 달ㄹ리
백고동은 내장에 독소가 없어 딱딱한 껍질과 입구의 막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먹을 수 있기에 걱정 없이 고소한 내장과 함께
쫄깃하고 맛있는 백골뱅이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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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매콤하게 골뱅이무침을 할까 하다가 골뱅이탕을 먹어본 후에
골뱅이무침보다 골뱅이탕에 쏙 빠져들었답니다
국물이 시원한 골뱅이탕
멸치 다시마 무등을 넣고 끓인 육수가 아니라도
골뱅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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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백골뱅이 #골뱅이 #골뱅이요리 #백골뱅이탕 #골뱅이탕 #백고동 #백골뱅이찜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아주 괜찮은 백골뱅이
한번 먹고 나니 이 맛이 그립네요
다음엔 주문해서 골뱅이무침을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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