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피잎, 또는 제피잎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열매껍질은 말려서 곱게 빻아 추어탕이나 매운탕에 넣어 먹는데 보통 산초가루라고 부르는데 정확하게 초피가루입니다.
주로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먹고
알싸하고 입안이 얼얼한 매운 맛이 매력입니다.
STEP 2/7
먼저 억센 줄기는 제거하고 연한 가지나 잎만 떼어서 손질합니다.
가시가 있어서 잎이 연할 때는 괜찮지만 조금 억세면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됩니다.
산초와 초피가 생김이 거의 비슷한데 아주 쉽게 구분하는 한 가지 방법은 가시의 모양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면 초피나무, 서로 어긋나 있으면 산초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STEP 3/7
다듬어서 200g 정도 됩니다.
요즘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도 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STEP 4/7
먼저 천일염 한 주먹 정도 물에 녹여 10~15분 정도 살짝 절여 깨끗이 씻어줍니다.
STEP 5/7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그렇지않으면 나중에 물이 생겨 장아찌가 질퍽하니 맛이 없고 오래 보관하기가 힘듭니다.
STEP 6/7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꿀대신에 물엿이나 매실청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7/7
양념에 골고루 버무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초피잎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장아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