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찰흑미 인절미에는
찰흑미만 700g이 들어갑니다
인절미에는 찰흑미만 들어가고
또 워낙 딱딱해서 따뜻한 물에
10시간정도 미리 불려 놔줘야됩니다
따뜻한 물로 해야 빨리 불려집니다
① 찰흑미 갈아주기
10시간 불린 찰흑미는 소쿠리에
밭쳐서 물기가 좀 빠진 다음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찰흑미로
인절미를 하실 때는 따뜻한 물에
불려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떡이 더 찰지고 부드럽습니다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 찰흑미를
너무 많이 갈면 더 안 갈리니까요
3~4번씩 나눠서 갈아주세요
그래야 찰흑미가 더 잘 갈립니다
그리고 불린 찰흑미라서
뭉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고 가루를 뒤적거려
줘야 됩니다 번거로워도
찰 지게 드시려면 뒤적거려야
됩니다이렇게 3~4번 갈아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촘촘한 채에 밭쳐서 여러번
걸러야 더 쪽든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 갈아진 것은 다음 찰흑미를
갈을 때 넣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다 갈아 질 때까지 반복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STEP 2/6
② 찰흑미 가루에 간 해주기
설탕 5 큰술
천일염 ⅓큰술
갈아 진 찰흑미에 설탕과
소금 간을 해줍니다
쑥 인절미 할 때 너무 안 달아서
이번에는 설탕 5 큰술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안 달았습니다)
천일염은 ⅓ 큰술을 넣었습니다
설탕은 방부제 역할과 단 맛을 내주고
천일염은 간을 맞춰줍니다 그러니
가급적 설탕을 넣어주시고 천일염도
적당량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간을 하고 난 다음에는 골고루
안 뭉치게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찰흑미는 꼭 물에 불려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인절미
만들 때 실패가 없습니다
STEP 3/6
③ 떡 20분 쪄주기
떡이 안 달라 붙게 면 보자기에
물을 묻혀줍니다 그래야 떡 꺼낼 때
한 번에 잘 떨어집니다 찜기에 인절미
가루를 살살 쫙 깔아주시면 됩니다
인절미 하실 때는 적게 해서
자주 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찰흑미 700g이면 한 번 해서 먹기
적당합니다
찜솥이나 찜기에 20분간
쪄주고 난 다음에는 뚜껑을 열어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가루가 묻어 나오면
덜 익은 것이고 안 묻어 나오면
다 익은 겁니다 확인해서
다 익었으면 그 때부터 한 5 정도만
뜸을 들인 후 식혀주시면 됩니다
뜸을 들일 때는 뚜껑을 닫아
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뜸을 들이고 식힐 때는
뚜껑을 열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STEP 4/6
④ 식혀 놓은 찰흑미 인절미 잘라주기
콩고물 종이컵 한 컵(200g)
식혀 놓은 인절미를 콩고물 위에
올려줍니다 떡을 옮기기 전에 판에
콩고물 종이컵 한 컵을 미리 뿌려놨습니다
콩고물은 미숫가루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면보자기에 물을 묻혀서 떡을 하면
면보자기가 잘 벗겨집니다 그러니까
떡을 하실 때 면보에 물을 묻혀서
떡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면보를 떼어내고 나서는
아직 뜨거우니 식혀 놔줍니다
STEP 5/6
⑤ 떡이 완전히 식었을 때 랩을 씌어 늘려주기
참기름 조금
떡이 완전히 다 식은 걸 확인 한 다음
인절미에 랩을 씌어줍니다
달라 붙지 않게 랩을 씌운
찰흑미 인절미는 우선 꾹꾹
눌러서 펴줍니다 떡을 꼭 식힌 다음
랩을 싸는 걸 추천드립니다
랩으로 싼 인절미를 동그란 물건으로
밀어주시면 모양도 좋고 한 입에 먹기
좋게 자를수가 있으니 이 방법도 한 번
추천드립니다
인절미를 다 밀었으면 랩을 벗겨
내줍니다 랩을 다 벗기고 나면 보기
좋고 먹기 좋게 반들반들하라고
참기름을 조금 발라줍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좀 발라주면
떡도 달라 붙지 않고 고소해서 좋습니다
색깔도 좋아지고 향도 좋아집니다
꼭 떡에도 참기름을 발라보세요
STEP 6/6
⑥ 찰흑미 인절미 완성과 자르기
자를 때는 떡이 달라 붙지 않게
칼에도 랩을 씌었습니다
자를 떄는 한쪽은 콩고물을
묻히고 한 쪽은 묻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찰흑미 인절미인지
아실 거 같아서요
그리고 찰흑미라 그런지
색도 좋고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해서 좋습니다 먹을 때도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으니
시간나실 때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자르실 때는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콩고물은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미숫가루도 되고 콩가루도
됩니다 저희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로 했습니다
찰흑미 인절미가 완성됐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으니까요
꼭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