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김장전에
다발무로 무짠지 담근거
3월에 개봉해 덜 숙성되었지만
계속 먹고 있었어요~
이제는 잘 숙성도었는데 처음담군거라 기록을 해놔야할 것같아서요~
결론은 5개월후 개봉하면 딱이네요~
입맛이 간사해
겨울엔 톡쏘는 김장김치맛나고
봄엔 무짠지가 개운하고
여름엔 오이지가 맛나니
일년내내 저장식품 만들게되네요
잘 익은 무짠지
깔끔 개운한
두가지 타입 무짠지 냉국
담군지 6개월이 지난 무짠지
다 먹고 2개 남았다는~ㅋ
베란다에 그냥 두었는데도
골가지 안 끼고 깔끔합니다.
고추씨가 확실히 방부 효과도있다죠
염려했던 소주냄새는 1도 안나구요
그냥 보기에도 맛나보인다죠~ㅎ
짠지냉국,짠지무침 만들어야죠
잘라보니 골고루 잘 간이 배었어요~
짠지 나박나박 썰어요
꺼낸 짠지는
미리 다 썰어서 그릇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요
일주일 안에 다 소비됩니다~
짠지냉국 만드는법
짠지는 씻어서
물에 담구어 짠기를 빼주어요
한 5분정도
너무 오래빼면 싱거워 맛없어요
생수를 붓고~
식초 한술
고추가루 조금
쪽파 송송
청양고추 넣어도 개운해요~
얼음 몇개 띄우면
짠지냉국 완성
잠시두면
국물이 간이 딱~
살짝 짭쪼름
짠지무도 아삭아삭
개운하니 맛나요
짠지채냉국
빨리 안짜게 먹을수있는 방법~
짠지는 채썰어요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서
물에 잠시만 담가두었다가 건져
생수붓고
식초넣고
홍고추.쪽파 얹고
얼음 띠우면
짠지채 냉국완성
아삭아삭~식감도 굿~
국수말아 먹고픈 맘이 든답니다
무짠지냉국
국물 들이켜 마시고
캬~깔끔,개운~
짠지는 아삭아삭~
다행이도
짐에게는 또 한통의 무짠지가 있답니다.ㅎㅎ
다행,안심,뿌듯ㅋ
올해는 많이 담그어 일년 내내 먹게 해야겠어요~ㅎ
2021.01.02 담근 무짠지
요건 비닐에 안넣고
요건 고추씨를 아주 조금 넣고
소주 안넣었어요
물양도 조금 줄이구요
요리연구가 자세로
최적은 방법을 찾아가는중~
잘 되었나 열어보니
요것도 잘 익어보여요
5개월 후 개봉할듯~
또담그려다가 무가 커서 포기했는데
또 담굴걸 그랬나봐요~
올가을엔 한항아리 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