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누룩을 이용한 간식 중에 가장 유명한 쌀누룩요거트를 만들어 봤어요. 쌀누룩요거트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쌀이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으로 건강한 단맛이 나요. 식물성 요거트로 동물성 요거트보다 10배 이상의 유산균을 가지고 있어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감주 쌀누룩요거트 만들기 재료는 정말 심플해요. 감주 쌀누룩요거트 만들기는 중요한 핵심이 몇가지 있어요. 그것만 잘되면 실패없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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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찰밥을 죽처럼 질게 하고 물을 부어 미지근한 상태로 만들어요.
STEP 3/7
여기에 쌀누룩을 손으로 비벼 효소를 깨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찹쌀물에 쌀누룩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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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주 쌀누룩요거트 만들기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온도인데요.
STEP 5/7
그래서 찹쌀밥 물을 미지근하게 해주고 쌀효소를 넣어 알갱이가 뭉치지 않게 풀어서 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이제 발효를 시켜주는데요. 저희는 전기밥솥으로 하는거라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보온 1시간 후부터 젓가락을 뚜껑 쪽에 걸쳐 40~60도의 온도를 유지해 주었어요.
STEP 6/7
7시간 정도 보온에서 발효를 하면서 2시간에 한번씩 저어주세요. 그러면 요렇게 우유처럼 뽀얀 감주 쌀누룩요거트가 완성됩니다.
STEP 7/7
만약에 물이 투명하게 되면서 밥알이 따로 노는것처럼 처음 그대로 쌀알이 동동 떠다니면 실패한 것! 밥알이 퍼지면서 아랫물은 우유처럼 하얀 물이 있으면 잘 된거예요. 요 감주 쌀누룩요거트가 은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