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시작되는 굴철!!
각굴을 가지고 굴찜을 해도 맛있고요.
굴회도 맛있고 굴무침도 제격이지요.
하지만, 일단!! 처음에는 솥밥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도 채설어서 넣어 주고, 거기에 싱싱한 굴를 넣어서 만든
굴무솥밥입니다.
달래장이나 양념장을 준비해서는 탱글탱글한 굴, 그리고
단맛이 나는 무가 들어간 굴무솥밥에 비벼서 먹으면
김치말고는 다른 찬이 딱히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
갓지은 굴무솥밥!!! 최고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