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유 900ml 2개와 농후 발효유 150ml 2개를 준비해 1시간 정도 실온에 둡니다.
이때 저지방, 기능성 우유는 요거트가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해주고 유산균은 불가리스, 액티비아. 비피더스 등 농후 발효유라고 표기된 제품을 꼭 사용해 주세요.
STEP 2/12
전기밥솥에 우유와
STEP 3/12
불가리스를 넣어준 다음
STEP 4/12
우유와 불가리스가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주세요.
STEP 5/12
저희 집 전기밥솥에는 요거트 만드는 기능이 있어서 7시간을 설정해 주었어요.
밥솥에 요거트 기능이 없으면 1시간 보온을 했다가 8~9시간 정도 방치해도 요거트가 만들어지고요.
STEP 6/12
전자레인지엔 1분씩 4~5회 정도 우유를 데워준 다음(우유를 만졌을 때 따뜻한 정도)
STEP 7/12
면보를 덮고 전자레인지 문을 닫은 다음 9시간 정도 방치해 주면 돼요.
실내 온도가 25도를 넘기는 여름철에는 900ml 우유에 불가리스 1개를 섞고 실온에 둔 다음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요거트가 만들어져 있드라구요~ㅎ
요거트 만들기는 상황에 따라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좋을듯요.
STEP 8/12
잠자기 전 전기밥솥에 요거트 기능을 설정한 뒤 7시간이 지나자 플레인 요거트가 완성되었어요.
STEP 9/12
국자로 떠보니 딱 순두부 같은 느낌이네요.
완성된 플레인 요거트는 불가리스를 대신해 다음 요거트 만들 때 사용해요. 이때 우유 900ml에 요거트 200g을 넣어주면 좋더라고요.
STEP 10/12
차게 냉장보관해 놓으면 더 단단해지고요.
STEP 11/12
완성된 요거트를 면포에 넣고 2시간 정도 유청을 빼주면 꾸덕꾸덕 해지면서 그릭 요거트가 돼요.
소량의 그릭 요구르트를 만들려면 커피여과지를 이용해도 좋아요.
플레인 요구르트를 원했기에 저는 여기까지만~ㅎ
STEP 12/12
방울토마토, 밤호박, 계란, 오이, 호두, 아몬드와 함께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고요.
요구르트에 딸기잼이나 사과잼을 조금 넣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시판 요플레처럼 즐길 수 있어요. 이상 쉽고 간편한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