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깨끗하게 세척 후 오이의 뾰족 튀어나온 부븐을 감자칼로 살짝 긇어 다듬어주었습니다.
껍질을 벗겨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껍질째 사용하기위해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 잠시 담궈두었어요.
오이, 물, 식초
STEP 2/5
제가 정말 이래저래 가리는 음식없이 다 잘먹는데 과일은 그닥 좋아하지않아요... 하핫..
오래전 받아온 사과가 있기에 이젠 그만 냉장고에서 꺼내줘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사과를 꺼냈습니다.
사과껍질을 벗겨내주고 잘 갈릴 수 있게 썰어줍니다.
사과
- 오이보다 사과의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사과의 양을 더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STEP 3/5
오이주스를 만들기위해 레몬을 넣어주기도 하는데요.
집에 레몬이 없어서 레몬즙을 소량 넣었어요. 레몬이나 레몬즙이 없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조금이나마 상콤한 맛과 디톡스를 하고 싶어서 저는 레몬즙을 2방울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신맛만 나므로 나중에 조금씩 넣으며 입맛에 맞게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물을 넣고 휘익 갈아주면 끝입니다.
저는 물 150ml정도 넣어주었어요.
레몬즙
- 물의 양은 조금만 넣어주고 직접 갈아보면서 원하시는 농도에 맞게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TEP 4/5
완성입니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죠?
사과를 꽤 넣어서 그런지 오이향보다는 사과의 단맛이 더욱 느껴지더라구요. 오이 넣었다고 말 안하면 못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사과의 비율이 조금 더 있었던 것 같아요.
STEP 5/5
바쁜 아침 쉽게 만들어서 한잔 먹고 나간다면 붓기에 좋다하니 더욱 좋겠죠? 저는 시원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늘 얼음을 갈아서 같이 먹곤 하는데요. 그러면 더 맛있더라구요!
오이의 상콤한 맛이 살짝 나면서 사과의 단 맛이 잡아주니 꿀꺽꿀꺽 넘어가더라구요. 붓기빼주면서 다이어트식단음료로 오이주스 한번 만들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