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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꾸물꾸물~
갑자기 장떡이 생각나네요~
어릴적~
밥상 차리며 휘리릭 부쳐주시던 고추장떡~
장떡된장이나 고추장에 찹쌀가루와 쇠고기 등을 넣고 버무려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말린 후 찌거나 기름에 지진 떡
장떡
된장이나 고추장에 찹쌀가루와 쇠고기 등을 넣고 버무려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말린 후 찌거나 기름에 지진 떡
반죽해 떡처럼 빚어서 기름에 지진떡 이라서 장떡이랍니다.~
고추장떡
부추고추장떡
부추고추장떡 만드는법
부추 한컵, 밀가루 한컵, 물1컵~
고추장2~3, 청양고추 1개
부추는 송송 썰고~
밀가루 + 튀김가루 섞어도 좋고~
밀가루만 해도 됩니다.
고추장은 크게 한술~한술반
조금 많은 거 아니야 하게~
물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어요~
너무 되지도 않고
너무 묽으면 안되요~
이름도 장떡이니 떡 처럼 반다지를 빚어서 지지는
밀가루 떡이거든요~
요렇게 아무것도 안넣고 부쳐도 맛나답니다.
집에 부추 있으니 부추 듬북~
부추장떡
팬에 한술씩 얹어 지져요~
밑면에 색이 변하면 뒤집구요~
고추장이 더 들어가도 좋을 뻔 했어요~
색감이 덜나네요~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강추~
청양고추 들어간 고추장떡
고추장 좀더 넣었으면 색감도 더 이뻣을 텐데. . .아쉬움이
반찬 없을 때~
휘리릭 만들기 좋은 고추장떡~
장떡은 지역에 따라 된장을 넣는데도 있구요~
고추장,된장 섞는데도 있구요~
우리집은 순수하게 고추장만 넣어요~
간장 찍지않아도 간이 딱~
고추장만 넣었는데 간도 딱이고~
어찌 요런맛이 날까?
밀가루만 넣어도 담백한 맛이 좋고~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함이 좋고~
밀가루,튀김가루 섞으면 가장자리는 살짝 바삭함까지~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부추고추장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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