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밑반찬으로 박나물볶음 자주 먹는 레시피입니다. 밑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고 먹는 맛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비벼먹어도 맛있는 박나물 레시피인데요 박나물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박나물은 식감이 부드러워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또 생각날정도로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박나물로 소고깃국을 시원하게 끓여먹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식단이죠 박나물 만드는 법 그리 어렵지 않은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손질한 박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조리했어요 보통 박나물은 수박 껍질처럼 되어 있는데요 껍질을 벗겨내고 씨를 제거한 뒤에 하얀 부분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박나물은 얇게 썰어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반달 모양으로 썰어 조리해도 좋아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박나물 모양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서 입맛 살리는데 도움되는 밥도둑이 되더라고요
STEP 2/4
팬에 들기름 2큰술 넣고 손질한 박나물을 볶아주세요 볶아주면 박이 투명해지는데요 이때 청양고추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STEP 3/4
소금 1큰술정도 넣고 잘 섞어준 뒤에 물 한 컵을 넣어 졸여주세요 졸여주기만 하면 박나물 만들어지는데요 무나물과 비슷한 조리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STEP 4/4
다진 마늘은 소금과 함께 넣어 조리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자작하게 만들어 박나물 볶음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통깨를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간이 싱겁다 하시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