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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노오븐 어묵 라자냐와 새우 달걀 수프

명절 연휴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많은 분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전도 부치고 떡국도 만들어 먹으면서 배가 든든한 명절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맛있는 명절 음식도 좋지만, 연이은 과식과 느끼한 음식들로 인해서 속이 더부룩한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라이트하게 즐겨보는 양식 메뉴를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어묵 라자냐입니다. 라자냐(lasagna)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면과 토마토 소스, 치즈 등 속재료를 층층이 번갈아 쌓은 후 오븐에 구워 먹는 음식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어묵 라자냐는 파스타면 대신 어묵을 활용해, 탄수화물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좋은 메뉴죠. 그리고 오븐이 없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전자레인지로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까지 알려 드릴테니까요. 그리고 어묵 라자냐와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새우 달걀 스프까지 함께 만들어볼까요?
집에서 만드는 노오븐 어묵 라자냐와 새우 달걀 수프 재료
[어묵 라자냐 재료]
넓적한 어묵 4장 (되도록 얇은 것으로 준비) , 감자 중간크기 2개 달걀 4개, 체다치즈 갈아서 한줌 (슬라이스 치즈사용시 3~4장) 청정원 포모도로 파스타소스,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 2줌 (취향껏 가감)
[새우 달걀 수프 재료]
청정원 맛선생 해물 원물팩 1개, 물 600ml 큰 새우 8~10마리 (취향껏 새우의 크기나 개수는 조절) 청양고추 1개, 달걀 2~3개, 대파 15cm 1대, 후춧가루 조금
집에서 만드는 노오븐 어묵 라자냐와 새우 달걀 수프 레시피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2등분한다.
2. 어묵은 체에 올려 끓는 물을 부은 후 물이 빠지도록 잠시 둔 후 4등분한다.
3. 달걀은 15분간 완숙으로 삶고, 감자는 20분간 찌거나 삶는다. (TIP! 감자와 달걀을 같이 삶을 경우, 달걀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삶는다.)
4. 삶은 달걀과 감자는 1cm 폭으로 썬다. 두께는 더 가늘어도 상관없다.
5. 넓고 움푹한 그릇에 청정원 포모도로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얇게 펴고 어묵을 1겹 깐 후 그 위에 다시 파스타 소스를 얇게 편다. (오븐 사용 시, 오븐 용기에 재료를 담는다.)
6. 삶은 감자를 1겹으로 올리고 갈아 놓은 체다 치즈를 뿌린다. 그 위에 달걀을 1겹으로 얹고 파스타 소스를 넉넉하게 올린다.
7. 마지막으로 어묵 - 파스타 소스 - 슈레드 치즈 순으로 빈틈없이 넉넉하게 올려준다.
8. 전자 레인지 사용 - 라자냐를 넣고 치즈가 잘 녹을 때까지 3~5분간 조리한다. 오븐 사용 - 200℃ 로 예열한 오븐에 라자냐를 넣고, 치즈가 녹고 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한다.
9.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깔끔한 어묵 라자냐 완성!
10. 냉동 새우를 물에 담가 해동한 후 물기를 제거한다. (생새우를 사용할 경우 머리, 껍질, 내장을 제거한다.)
11. 청양고추와 대파도 잘라준다.
12. 달걀은 볼에 깨서 풀어 놓는다.
13. 냄비에 물과 청정원 해물 원물팩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원물팩을 건져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14. 새우와 청양고추를 넣은 후 새우가 익을 때까지 5~6분 끓인다. (TIP! 너무 오래 끓이면 새우가 질겨지니 익을 때 까지만 끓인다.)
15. 불을 끈 후 미리 풀어 놓은 달걀을 둘러서 부운 후 대파를 뿌린다.
16. 그릇에 담고 후추를 뿌리면 어묵 라자냐와 잘 어울리는 새우 달걀 수프도 완성!
다양한 재료를 층층이 쌓아 조화로운 어묵 라자냐와 깔끔한 새우 달걀 스프까지 완성입니다! 명절동안 한식만 계속 먹어서 색다른 음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가볍지만 맛있는 한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딱! 어울리는 메뉴 조합이죠? 어묵 라자냐에는 파스타 면 대신 어묵이 사용되었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어묵의 맛이 강하지 나지 않아요. 어묵 요리계의 새로운 장르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어묵 라자냐의 맛을 책임져준 청정원 포모도로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큼직한 토마토와 풍부한 홀토마토, 향기로운 바질을 넣어 다채로운 맛을 낸답니다. 그리고 깔끔한 새우 달걀 스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청정원 맛선생 해물 원물팩입니다. 구운 멸치와 다시마, 새우, 홍합, 대파, 무, 보성 녹차 등을 잘게 다져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적격이죠. 그리고 옥수수 전분 소재로 만든 생분해 티백에 담아서 친환경적인 제품이에요. 흔히 먹던 볶음이나 조림이 아닌 어묵의 색다른 변신! 어떠셨나요? 오늘 저녁에 가볍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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