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이에요.
앞으로 더 추워지겠지요?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붕어빵, 어묵꼬치 아저씨께서 등장을 하셨더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밤 10시 넘어가면 저희 사무실 주변 상가들을 거의 문을 닫아요.
1단계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조심하는 상황이라...
퇴근길에 코끝을 심하게 홀리던 군밤 + 군고구마 아저씨가 무지 그리운 날인데...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함께 가져봐요.
오늘은 맛있는 군고구마로 만든 맛있는 고구마요리 고구마샐러드 고구마그라탕을 보여드려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