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을때 입맛이 확돌아오게 초간단 작년 김장김치로 묵은지 쌈밥
아침에 눈뜨면 배고픈 내가11시까지 배도 안고프고 먹고 싶은것도 없는거 있죠.
이럴땐 엄마랑 자주 싸먹던 묵은지 쌈밥이 생각납니다.
정말 다 필요없이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오네요.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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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이 묵은지는 작년에 김장을 너무 많이 해서 김치냉장고에 못들어가고 뒤에 시멘트벽돌로 지어진 광에서 ㅋㅋ 거의 1년을 지낸 김치 입니다.
더이상 시어질수 없는 상태예요. 냄새가 ~~침이 마구 나는 냄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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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물에 깔끔하게 양념 털어내고 잘 씻어주세요.
너무 시어서 물에 잠간담궈뒀다 꼭짜서
알맞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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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밥에 참기름 깨소금 조금 넣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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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양념한 밥을 손으로 살짝 뭉쳐서 묵은지 위에 올리고 쌈장 살짝 돌돌 말아 주세요 .
줄기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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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이파리 부분
이렇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말아주세요.
각자 좋아하는 부위가 다르니까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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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묵은지 쌈밥 완성.
너무 간단한거 아녀요???
일단 드셔 보세요~~~
아무것도 없이 밥이랑 묵은지만 있으면 이렇게 간단한 묵은지쌈밥?묵은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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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지금봐도 침나와요.
원래는 집에서 엄마랑 먹을때는 밥놓고 쌈장 묵은지 손으로 찢어서 손에 놓고 쌈싸먹듯 싸먹어요.
ㅎㅎㅎ
오늘은 특별히 예쁘게 말아 봤어요. 그래도 한 사람이 마니까 둘다 손에 냄새 날 일 없어서 한사람은 좋네요.
- 아주 입맛이 돌다 못해 지금도 묵은지 입안에서 안 떠나네요.ㅋㅋ
이 요리의 팁은 묵은지를 깨끗이 잘 씻어서 물에좀 담궜다가 써야 덜 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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