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찬바람이 불어오면 엄마가 꼭 해주시던 우족 사골 곰탕 끓이려해요.
엄청 귀찮고 오래 걸리는 요리지만 집에서 끓여먹는 맛은 사먹는 것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올해도 시작합니다. 1년에 두번은 하는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이 국의 이름을 뭐라 해야 할까요??
사골+우족+잡뼈+사태를 넣고 끓일거예요.~~ㅎㅎ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피 제대로 안빼서 냄새 난다고 하지요. 피는 정말 최대한 오래오래 붉은 물이 안나올때 까지 빼 줘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5키로씩 하지 마시구요. ㅎㅎㅎㅎ
2키로 정도만 해보세요.
한번 해 드시면 또 생각은 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