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곳에서는 그래도 명절이면 평소 고마웠던 분들이나 지인들에게 약식을 해서 선물 하곤 했었는데 아줌마 없이 해야 하는 살림살이는 오년이 되었어도 몸에 익숙해 지지 않아 무엇을 할 엄두를 못 내기가 일쑤다.
별 것 아닌 만들기 쉬운 양갱이, 들고 나가면 항상 인기를 끈다. 양로원이나 교회 행사에 내어 놓으면 어르신들이나 권사님들이 반기시고 흔히 보는 rectangle모양 보다는 이런 저런 모양으로 굳혀 만들어 내는 내 양갱을 젊은 사람들도 신기해 한다.
다른 많은 아이템이 있는데도 유독 양갱으로 원데이 클라스를 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구태여 배우러 오지 않아도 인터넷을 찾아 만들어 보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양갱이라고 권해도 말이다.
물론 파는 것과는 텍스츄어가 틀리다. 그러나 내가 아는 재료로 내 정성을 들여 만드는 양갱은 만드는 이도 받는 이도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임이 틀림 없다.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모양 틀이 없다면 네모난 밀페 용기 등에 굳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어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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