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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뚝딱 - 단무지 무침
요새는 먹거리가 너무 좋아져서 짜장면을 먹을 때가 아니라면 단무지를 반찬으로 즐겨 먹지는 않는다. 심지어 나처럼 차갑고 도회지적으로 얄밉게 생겼다는 평을 받는 사람이 단무지를 즐겨하면 반전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내가 어릴때는 새콤달콤하게 절인 단무지 반찬을 많이 먹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김밥 쌀 때 아니고는 거의 사지 않는 왠지 투박하고 촌스럽고 그런 느낌이 드는 반찬이 되었다.

나도 김밥을 만들 때는 늘 김밥 단무지를 사고는 하는데 마트에 갔다가 왠지 쪼글한 통 단무지에 호감이 가는 바람에 한 줄을 사 들고 와 보았다

사실 김밥을 싸려고 산 건데 이게 쪼글 단무지다 보니 예쁘게 한 줄씩 잘리지가 않더라능... 그래서 오늘은 얼결에 애들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단무지 무침으로

ㅎㅎ 밥 한그릇을 다 먹었다.

2인분 5분 이내 아무나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재료
노하우
  • 고춧가루 보관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 다진마늘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청양 고추 가루를 많이 넣었는데요.

고추 가루가 범벅인게 싫으신 분들은 0.3-0.5 큰술만 넣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파를 함께 넣어 주셔도 좋아요.

저는 단무지가 좀 짠 듯해서 식초와 물, 설탕을 넣고 하룻밤 더 담가 놓았다가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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