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찰옥수수를 수확했어요. 작년에 너무 맛나게 먹어서 올해는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 줄 더 심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비가 자주 와서 옥수수 알맹이가 꽉 차오르지 못했어요. 진작에 수확했을 찰 옥수수 수확이 한주 더 늦어 질 것 같습니다. 정말 그나마 알이 차오른 찰옥수수 몇 개만 수확을 했습니다. 언제나 옥수수는 쫀득한 찰 옥수수지요. 여름 대표 간식 찰옥수수 맛나게 쪘습니다.
찰옥수수 가장 맛나게 찌고 먹는 법은 바로 수확해서 바로 쪄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옥수수를 수확해서 보관을 잘한다고 하지만 맛이 떨어 진다지요. 속이 나름 차올랐다는 찰옥수수를 수확했는데 그리 꽉 차지는 않았습니다. 옥수수는 수염과 속껍질을 완전히 벗겨내지 마세요. 옥수수를 감싸는 속껍질을 남기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수염도 적당히 있는게 좋습니다.
STEP 2/5
냄비에 체반을 넣고 체반 위로 물이 올라오지 않을 정도로 물을 부어 줍니다.
STEP 3/5
그리고 찰옥수수를 교차로 체반에 올려 줍니다. 뜨거운 김이 옥수수 사이로 잘 올라오게 해줍니다.
STEP 4/5
그리고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김이 오르고 센불에서 20분 또는 30분을 쪄 줍니다.
저는 옥수수가 알이 덜 차서 20분만 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불을 끄고 10분간 두었지요.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그대로 뜸을 들여 줍니다.
STEP 5/5
맛있는 쫀득한 찰 옥수수입니다. 찐~~ 찰옥수수 찐 옥수수를 한번에 다 못 드시면 한김 식혀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해동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