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더니 이젠 대놓고 생각 나네요ㅋ
그런 와중에 딸이 식빵믹스를 가져온것도 있는대다
저번주에 반미 만든 바게트빵이 맘에
안들어 빵을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자꾸 들게 하더라고요
생각이 꽂히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단순모드라
하루이틀 고민했죠
그런 절 위해 딸이 제빵기를 사줬어요ㅋ
센스있게~~
실은 집에 빵을 만들수 있는 도구들이 다 있거든요
근데 제 맘대로 베이킹이 안되서 걍 고이
모셔두고 있는 상태에요ㅠ
그래서 갈등이 있었죠
또 제빵기도 처음 나왔을때 샀었는데
잘 안해먹어 지인한테 줬었거든요ㅋ
기능도 넘 단순하고 크기가 커서
자리 차지 하는게 눈에 거슬렀어요
제빵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각인 되었죠
근데 딸이 사준 제빵기는 기능이 다양한게
크기도 적당하고 진짜 좋아요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걸 실감하네요ㅠ
바보처럼 진작에 살껄^^;;
제빵기 받자마자 시험삼아 식빵믹스로
빵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해서 식빵 만든김에 마약토스트도 만들었어요
이것또한 진짜 맛있더라고요ㅋ
아이들간식으로 정말 맛있는 마약토스트
설탕대신 쨈으로 맛있게 해주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