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떡볶이집의 떡볶이 보며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맛나졌다는 떡볶이
음식은 간만 맞으면 맛나다는 그말이 떠오르더라구요~
온갖 좋다는 거 다 넣고 만든 떡볶이소스가
오히려 기본의 맛을 해한거죠~
예전 국민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 팔던
꼬지에 꽂아 반잘라먹고 나머지 소스에 묻혀 반 또 먹고
몇개 먹었는지 계산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때~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죠~
50년도 전 일이니 맛으로 기억한다는게 참으로 놀랍지요~
좋은 식재료가 아니었을 텐데 그맛은 50여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백종원 스타일의 떡볶이는
아마도 그 보다는 더 나중 스타일인듯~
우리때는 양배추는 안 들어갔었는데...
떡볶이
추억의 떡볶이
떡볶이만드는법
떡볶이떡 150g, 납작어묵 1장( 70g) ,양배추 1장
고추장 2T, 고추가루 1T.고운고추가루1 t, 간장1T, 설탕1.5~2T,
오늘은 오색가래떡으로 ~
물에 잠시 불려요~
부재료
대파, 납작어묵,양배추 1장
대파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양배추 굵게 채썰고~
어묵도 먹기좋게 썰고~
대파 어슷썰고~
대파 파란부분이 많이 들어가야
더 맛나요 ~
대파는 꼭 넣고 많이 넣어주세요~
웍에 물 두컵 ~
너무 되지면 물 더 추가합니다.
고추장 두큰술~
크게 한큰술 뜨면 두큰술이랍니다.ㅎ
설탕은 취향껏~
제가 음식에 설탕을 거의 안쓰는데
요 떡볶이는 들어가는게 깔끔하니 맛나답니다.
고운고추가루를 넣어줘야 하니
없으면 분쇄기에 갈아서 체에 받쳐서 샤용하면 됩니다.
굵은 고추가루도 조금~
간은 간장으로~
끓으면 떡을 넣고~
양배추, 어묵넣고~
대파를 넉넉히 넣어요~
국물이 살짝 졸은 듯해야 맛나지요~
보글보글 요상태로 팬째
놓고 먹는게 더 맛나지요~ㅎ
사진 찍느라 시간이 지체되니
사진은 안이쁘네요~
떡이 얼마나 쫄깃한지요~
떡볶이는 역시 쌀떡입니다.
떡볶이는 파가 많이 들어가야
파의 들큰함이 떡볶이를 더 맛나게 해줍니다.
파 없는 떡볶이 싫어요~
요즘 파는 떡볶이는 파를
너무 안 넣어요~
떡볶이니 떡도 맛나야 하지만
어묵도 많이 들어간 걸 좋아합니다.ㅎ
기본에 충실해서
고추장, 고추가루,간장,설탕으로
맛낸 떡볶이
깔끔하니 맛나요~
떡볶이 먹으며 매울땐~
어묵 국물도 마셔가며...
삶은달걀도 함께 하면 더 좋구요
딸내미랑 브런치로 맛나게 잘 먹었네요~
오늘 간식겸 식사는
추억의 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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