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천도복숭아 한박스 주문했네요~
카페에서 복숭아티 먹어보니 맛났다고
복숭아 절임 만들어도 좋겠다면서...
해달라는 거죠~ㅋ 해줘야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절임이라
영화에서 보면 외국에서는 집집마다 절임 만드는게 일이더라구요~
우리나라 김장하듯이...
천도복숭아 절임
복숭아절임
천도복숭아절임 만드는법
천도복숭아 10개( 다듬은 양 600g) , 설탕 200g, 레몬즙 1T
천도복숭아
잘 익은 천도복수아는 그냥 먹고~
딱딱한 애들로 골라서
절임은 딱딱한 걸로 만들어야 모양도 이뻐요~
껍질을 벗겨요~
칼로 세로로 칼집내고 잘라요
복숭아가 딱딱해서 힘이 듭니다.ㅎ
손질한 복숭아 양의 1/3 양 설탕 준비
레몬즙 1T( 레몬 반개양)
설탕은 복숭아가 안달면 더 넣으세요~
쿠커에 복숭아 담고
복숭아 잠길 정도의 물 붓고~(3컵~4컵)
설탕 넣고 끓여요~
바글바글 끓으며 거품이 많이 생겨요~
거품은 걷어냅니다.
계속~ 없어질 때 까지~
레몬즙 넣고
복숭아가 투명해 지면 불꺼요~
익은게 보면 느낌이 옵니다.ㅎ
그동안 미리 담을 병 끓여서 소독해
물기를 말려줘요~
소독한 병에 담아요~
국물이 위까지 덮어져야 해요~!
파스타소스병 으로 두개 나오네요~
오래보관할 건
뒤집어서 진공상태를 만드는데
조금 만든 거라 ~ 금방 먹을거라~
그냥 식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한그릇 담아봅니다.~
복숭아가 투명해지고
색도 더 진해졌어요~
색감도 이쁘고~ 맛도 좋고~
살캉한듯 부드럽고 달달해요~
그냥먹어도 맛나고
요구르트에 넣어 먹어도 맛나고...
국물과 함께 샐러드에 넣어도 굿~
홈메이드 복숭아절임
티 팍팍 나네요~
병도 재활용~
천에 노끈 묶은게 전 더 이쁘네요~ㅎ
딸내미 복숭아티 사진 보내준거보니
복숭아가 얇네요~
복숭아 티용으로 더 만들어야겠어요~
홈메이드 복숭아절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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