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잘 숙성 시킨 홍어와 쫄깃쫄깃한 홍어 편육
전라도 지방에서는 잔칫상에 홍어가 올라가지 않으면
"그 집 잔칫상 먹을 게 없네!"라고 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홍어의 암모니아 냄새는 썩이는 게 아니라 삭히는 것입니다.
※ 잘 삭힌 홍어와 홍어 편육
▶ 재료 : 홍어 100g, 홍어 편육 100g, 묵은지, 다시마, 해초, 상추, 청양초, 마늘, 김 약간
▶ 만드는 순서
㉠ 다시마, 해초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찬물에 담가 짠맛을 빼준다.
㉡ 마늘, 청양초, 해초, 다시마,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접시에 홍어 편육, 묵은지, 홍어를 담아준다.
㉣ 상추, 해초, 다시마, 마늘, 청양초, 초고추장, 막장을 준비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 입맛에 따라 싸 먹는다.
이렇게 귀한 홍어는
보편화된 입맛에 맞춰 삭힘의 정도가 약하지만
적당히 숙성이 잘 되어 찰진 맛이 일품입니다.
홍어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홍어 편육은 쫄깃쫄깃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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