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4장이 남아 있어서 아침부터 토스트를 해먹어야지 했는데 오늘 왜 이리 바빴던지... 점심도 못 먹고 4시가 돼서야 정신이 번쩍 뭔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만들고 딱 한 조각만 먹어야겠다 했는데 머리와 입이 따로 움직여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으악.... 너무 먹었다는 힝~ 토스트 만드는 방법은 너무 쉽죠. 집에 있는 거 하나씩 넣고 토스트기에 구우면 끝~
토스트이지만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지요. 식빵 구워서 쨈만 발라서 먹어도 토스트이고 안에 재료들을 다양하게 넣고 구우면 토스트가 되지요. 나름 두 가지 맛을 내본다고 한쪽에는 크림치즈를 바르고 다른 식빵에는 땅콩 쨈을 발라주었어요.
STEP 2/8
식빵 한쪽에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놓아줍니다.
STEP 3/8
계란은 2개를 삶았어요. 좀 더 얇게 절단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자르고 보니... 위에 올릴 수 있는 게 계란은 4개뿐... 다이소에서 커팅기(?) 인가 그거 사야 할까 봐요. 치즈 위에 계란과 샌드위치 햄을 2장을 올렸어요. 한 장은 얇으니깐... 두 장 ^^ 음식에 점점 욕심이 생기고 있나 봐요.
STEP 4/8
식빵을 덮고 나서 손으로 살짝 눌러줬어요, 왜냐~ 저는 토스트백에 넣어서 토스트기에 구우려고 해요. 계란을 넣어서 우르르 떨어지니 토스트백에 넣어서 구우면 흐트러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