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서 누린내가 나는 이유는 고기가 가진 피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탕요리에 가장 기본은 이 피냄새를 잡는거예요!!
STEP 3/9
물을 팔팔 끓여주시고요, 이떄 소주를 넣어 같이 끓여줍니다.
2시간 담구어 핏물이 빠진 뼈를 차가운물에 헹구어 데쳐주세요.
여기까지 핏물을 빼는 작업입니다!!
소주가 집에 없다면, 청주 혹은 맛술 모두 괜찮아요~
STEP 4/9
데쳐낸 뼈를 차가운 물에 헹구어 준비해주세요.
STEP 5/9
이제 육수를 내볼텐데요~
무와 파1줄기를 준비해주시고요.
뼈의 5배의 물을 준비해주세요.
한번에 다섯배의 물을 넣고 끓이면 좋겠지만 냄비가 없을수도 있죠? 그럴때는 냄비에 최대한으로 물을 맞춰 올려주시고 물을 추가하며 우려내셔도 괜찮아요.
STEP 6/9
40분정도 센불에서 끓이다보면 이렇게 불순물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반드시 걸러내주셔야 해요!
그래야 맑은 국물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STEP 7/9
2시간 정도 끓여내면 뼈에 붙어있던 고기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오기 시작해요~ 뼈의 크기가 크면 붙어있는 고기들도 긴 경우가 있으니 그럴땐 가위로 한번씩 잘라주시면
먹기가 편해지죠~
STEP 8/9
두세시간정도 끓여낸 후 바로 드시지 않는 경우는 다음날 이렇게 기름이 굳어있을텐데요~ 이 기름은 모두 걸러내고 드시면 더 깔끔한 국물을 드실수 있어요.
STEP 9/9
드디어 맑은 국물을 얻었어요~^^
다진마늘,후추,파 등은 기호에 맞게 첨가하여 드셔보세요~
전 이 사골국물을 가지고 미역국도 끓일거라 무를 넣어서 육수에 시원함을 더해주었는데요~ 육수를 낼때 사용한 무를 가지고 쇠고기무국을 끓이실수도 있어요. 무를 버리지 마시고 나박썰기하여 청장으로 간을 맞추시면 되고요~ 고기의 향이 더나길 원하시는 분들은 뼈의 양을 좀 줄이고 양지를 추가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