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오네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흐르면~' 까지 밖에 모르는 노래가 있는데
왠지 뒤의 가사는 '떡볶이 생각이 나네~' 이런거 아닐까요..(헐;)
오늘은 치즈를 얹어서 더욱 고소한 치즈떡볶이(오븐떡볶이)를 올려봅니다.
떡볶이떡 15~20개, 납작어묵 2장, 소세지 적당량, 파, 양파, 라면사리, 달걀 (취향껏)
소스 :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마늘 3개
육수 : 국물용 멸치 10개, 물 3~4컵
1. 달걀을 미리 삶아서 준비하시고 멸치를 넣고 삶아서 국물을 내어줍니다.-없으시면 다시다를 이용하세요.
2. 멸치를 건져 내고 고추장을 넣습니다.
3. 한번 우르르 끓고 나면 마늘다진거, 설탕, 물엿을 넣어줍니다.
4. 떡볶이 떡과 어묵을 먼저 넣고 끓여준다음 떡볶이가 어느정도 익으면 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냥 드실 때는 사리를 추가하셔도 좋고요. 오븐에 돌리기엔 넘 퍼질듯하고요.)
5. 예열용기에 넣어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15분 정도 치즈가 녹아 노릇하게 굽힐 정도로 돌려줍니다.
노릇하게 굽힌 치즈가 넘 좋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춥다 더웠다 하니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울러 눈병도 유행할지 모른다 하니깐 개인보건에 힘쓰시고
(보건당국에서 파견한 사람같기도;;-어디까지나 이웃님들 건강이 걱정된거 뿐이랍니다;;)
암튼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요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