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떡소떡 나도 해 먹어보는 휴게소음식
방송에 나온 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껑충 뛰었다고 하죠. 주말인데 빈둥빈둥하다가 냉장고에 뭐가 있나 찾아보니 소세지도 있고 냉동실에 얼려놓은 떡볶이 떡이 있지 뭡니까? 그럼 나도 소떡소떡을 해 먹어봐야겠죠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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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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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떡이라서 꽁꽁 언 상태이니 말랑해질 정도만 데쳐냈고
소세지는 칼집을 낸 후에 뜨거운 물에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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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말랑해진 떡은 전분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냈습니다. 이렇게 튀겨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한 떡이 된답니다. 떡 잘못 튀기다가 펑~ 터지기도 해서 무서웠는데 다행히 터지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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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튀긴 떡과 데쳐 낸 소세지를 막대기에 꽂아줍니다. 소떡소떡 순으로 이쁘게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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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소세지 12개, 떡 12개를 해서 소떡소떡 순으로 끼우니 꼬치 6개가 나왔어요.
3개는 기본으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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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칠리소스로 2큰술을 넣고 소떡소떡에 소스를 묻혀서 3개는 양념을 더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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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아직은 뭔가 허전하죠? 아직 발라야 할 소스가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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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를 그대로 위에 올리면 굵게 나오기 때문에 비닐장갑 손가락에 소스를 넣고 가위로 작게 구멍을 뚫어요.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짤 주머니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비닐장갑을 활용하시면 원하시는 굵기로 모양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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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소떡소떡 꼬치에 케첩과 머스터드소스가 들어가니 한결 이뻐졌죠? 나는 다만 초록함을 주고 싶어서 파슬리가루를 뿌려줬어요. (파슬리가루 사용하는 양이 적어서 저번에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서 절반도 남은 걸 버렸어요. 이번에는 열심히 활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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