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무짠지 무침 오도독 칼칼한 밥도둑 짠지무침
Total time: 15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무 짠지 1개 (350g); 대파 썬 것 1T; 고춧가루 1.5T; 다진 마늘 1/2T; 식초 1.5T; 설탕 1T; 깨소금 1T

무짠지 무침 오도독 칼칼한 밥도둑 짠지무침

어제 짠지를 한 개 꺼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짠지무침을 해보았어요~!~~

어쩜~제가 담았어도 요리 맛날까요~!~

짜지도 않고 고추씨를 넉넉히 넣었더니

칼칼하면서 너무 맛있는 거 있지요~!!~~

쫑쫑 채 썰어 물만 부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워낙 무침을 좋아해서 항상 무쳐서 먹는 편이라

한 개 무쳐 보았어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로즈의 맛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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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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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짠지가 제대로 맛이 들었나 보려고 한 개를 꺼내 보았어요~!~~
STEP 2/8

무치려고 채를 썰어 놓았어요~!~~
짠지를 무치려면 물에 잠시 담갔다가 무치곤 하지만
어제 꺼낸 짠지는 물에 담글 필요가 없더라고요~!~!
너무 짜지 않게 간이 제대로 되었네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STEP 3/8

https://blog.naver.com/wjdtj54/220872979504
무짠지/무짠지 담는법 1년 먹을 밑반찬 무짠지 담는법
STEP 4/8

무짠지 변하지않고 맛있게 담는법과 활용하는법
https://blog.naver.com/wjdtj54/221167959299
STEP 5/8

물기를 꼭 짤수록 오도독하니 맛있는데
손목이 시원치 않아서 대충 짜 놓았어요~!~
짠지에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줍니다~!~
작년고추가 잘 안되어서 재작년 고추 말려 놓은 게
조금 남았기에 빻았더니
고춧가루가 거무스름하네요~!~!
STEP 6/8

그래도 무쳐 놓으니까 색깔이 불그스레하니
살아나네요~!~
역시 직접 마당에서 모기 물려가며 말린
태양초라 다르긴 다르네요~!~
STEP 7/8

오도독 아작아작 무말랭이 무침보다는 덜하지만
칼칼하면서 정말 맛있어요~!~
무짠지 몇 개 안 담았고 시집보낼 곳이 있어서 일부러 짜지 않게 담았어요~!~
STEP 8/8

요거 무친 거 다 먹고 나면
다음번에는 채 썰어서 물만 붓고
깨소금과 고춧가루 아주 약간 넣어서 먹어야겠어요~!~
짠지가 우러난 국물은 정말 맛있거든요 ㅎㅎ
자꾸 자극성 있는 매콤한 것만 좋아해서 걱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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