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지무침 토속적인 맛있는 요즘 밑반찬
지난주에 친정에 갔다가 엄마가 담궈 놓으셨다 주신 짠지를 한통 가득 담아 왔어요. 오는길에 친구도 몇개 나눔해 주고, 시누언냐도 나눔해 주고... 지난해 겨울 김장할때 담궈 놓았다가 항상 요맘때쯤 꺼내 먹으면 좋은 밑반찬이 되어 주는 초간단한 토속적인 반찬 짠지무침 이랍니다.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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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친정엄마는 꺼내 먹기 좋게 늘 이렇게 작은 무로 짠지를 담근답니다. 짠지무는 착착 채를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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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찬물에 잠깐 담궈(약 5분정도) 짠맛을 좀 우려내 준 후,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요부분은 짠지맛에 따라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너무 심심해도 짠지 본연의 맛이 사라져서 맛이 없으니 하나 드셔 보고 간이 적당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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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분량의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 매실액, 다진마늘을 넣어 골고루 무쳐 줍니다.
달래가 있으면 함께 무치셔도 향긋하니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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