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살며시 다가오고있네요~
봄동이 눈에 띄길래 장바구니에 쏙~
봄동된장국 끓이며 봄동전도 부쳐봅니다.
봄동전
봄이왔어요~ 봄동전
봄동전만드는법
봄동
결구가 이루어지지않고 바닥에 퍼져 자라지요~
봄동잎 따서
한장 한장 잘 씻어서 송송 썰어요~
청양고추 송송 썰어주고
새우살도 입자있게 다져두어요~
전 새우장이 있어서 새우장으로~
계란, 물, 밀가루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봄동에 반죽이 살짝만 묻을 정도면 되요!~
새우와 청양고추 넣고 섞어요~
팬을 달구어 반죽을 올리고 펴주어요~
반죽이 많지않아서 군데 군데 구멍이 나요~
반죽 떠서 메꾸어줍니다.
노릇노릇 앞뒤로 구워요~
노릇노릇~ 봄동전
봄동은 식감이 있고~
새우는 구수하고~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기름진 맛을 없애주구요~
역시~ 청양고추가 신의 한수~
바삭한 전 젓가락으로 뜯어서
초간장 살짝 찍어서 먹어도 굿~
딱 한장만 부쳐 먹을 라 했는데
한입 먹어보고 맛나서 두장 부쳐서 먹었다는~ㅎ
3장 분량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