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유채하면 떠오르는 곳이 제주도이지요. 봄에 피는 유채꽃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유채는 제주도 사람이라면 나물도 해먹고 김치도 해먹고, 다른 지방 사람들보다 훨씬 다양한 요리를 해먹는답니다. 저는 아직 유채 김치는 못 먹어 봤구요. 유채 열매는 기름으로 사용하는데 식용, 공업용 등으로 쓰인다고 하는군요. 식용기름은 우리가 아는 카놀라유가 그것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유채를 겨울초라고도 하고 지름나물, 평지나물이라고도 한답니다. 유채꽃이 3-4월에 피기 전에 먹어야 더 맛있다네요. 오늘은 참기름 대신 생들깨기름을 넣어서 유채나물을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