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를 이용한 무밥만들기 #들기름의 향이 물씬 풍기는 한국인의밥상에서 알려 준 무밥!!!
한국인의 밥상에서 무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기존의 무밥과는 고소함이 더한 무밥을 만들었습니다. 들기름이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고 단 무밥이지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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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무채와 쌀, 그리고 물의 비율은 무1:쌀2:물2.5 가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무는 채썰어서 준비하시고 쌀은 2시간 정도 씻은 후에 맑은 물에 담궈서 불려 줍니다. 그리고는 쌀을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세요.
자!!! 시작해 볼까요~~ 무채를 솥에 깔아 주고 들기름을 둘러 주고는 볶아 줍니다. 이 방법이 바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무밥을 만드시는 어르신분들의 방법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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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그렇게 골고루 들기름이 무에 입혀 지도록 달달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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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무채의 두배 양의 불린 쌀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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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그리고 물을 부어 주는데 물의 양은 기존의 밥을 할때의 양보다는 적어야겠지요. 왜냐하면 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요. 전체의 높이에서 1cm정도 올라올때까지 부어 주시고는 뚜껑을 덮고 밥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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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김이 새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솥뚜껑 위에 무거운 돌을 올려 주면 좋지만 돌이 없는 관계로 가장 무거우면서도 열에 강한 뚝배기를 올려 주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밥을 해 줍니다. 센불에서 25분 정도 끓여 줍니다. 25분이 지난 후에는 약불로 옮겨서는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밥내가 나기 시작하죠. 그리고 단 무의 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0분이 지나면 불을 끄시고는 뚜껑을 그대로 닫은채로 10분정도 뜸을 들여 줍니다. 그럼 고슬고슬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무밥을 완성하실 수 있어요. 누룽지는 보너스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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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들기름이 들어갔고 햅쌀이라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무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찰기가 있으면서 고슬고슬한 밥이 되었어요. 이제 잘 저어 주어야겠죠. 너무 밑바닥까지 젓지 마시고 위 부분만 살살 저어 주세요. 아래는 누룽지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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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잘 저어 준 무밥이지요. 아래에는 누룽지가 있어서 나중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는 끓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겠죠. 누룽지가 단맛이 돌면서 더욱 맛있는 무밥누룽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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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가을무를 이용한 무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이 이렇게 달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이 무밥에는 양념간장을 넣고는 비벼서 드시는데 한국인의 밥상을 보니 가을달래가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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