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만 도시락을 싸가요
날마다 싸줘도 괜찮은데 저 힘들다고
안싸가네요
도시락 싸주는거 신경은 쓰이지만
어려운건 아니더라고요
그런대두 일주일에 두번 싸가는것도
안싸간다고 하는거 우겨서 싸주고 있어요
맛이 없는걸까요 ㅋㅋ
간단하게 볶음밥만 해달라고 하는데
오늘은 빵이 있어 샌드위치를 싸줬어요
여태했던 샌드위치와 좀 다르게 만들어 봤고요
도톰하게 싸는거 먹기 불편하다 해서
나름 머리를 굴려 만들었지요
결과는 집에 와서 그맛을 말해주겠지만
제가 전해드리면 맛이 끝내주네요 ㅋㅋ
다 싸주고 전 끝에 남은걸로 하나 만들어
먹었는대도 넘 맛있어서 끝까지 숨도 안쉬고
먹었던거 같아요 ㅋㅋ
샌드위치와 토스트 반씩 섞어서 만든
맛으로 조화가 새로운듯 하면서도
잘어울리네요
도시락이나 야외나들이로 간단하게
싸가기도 좋은 샌드위치로 강추하고 싶어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