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의매거진
연어의 비타민D는 체내 칼슘 섭취를 도와주기 때문에, 생크림처럼 칼슘이 많은 유제품과 연어를 함께 먹으면 칼슘이 훨씬 더 잘 흡수된다.
콩으로 만들어져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는 상대적으로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이 부족한데, 배추의 풍부한 섬유소와
비타민C가 이를 보충해 줄 수 있다.
파인애플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또한, 파인애플 속의 과당, 포도당, 구연산, 사과산은 고기의 소화를 도와준다.
인삼은 닭 육질을 연하게 하며 누린내를 잡아주고, 단백질, 비타민C의 소모가 많을 때 스트레스 억제 효능이 있어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닭과 잘 어울린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돼지고기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풍부한 새우젓이 소화를 도와주며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준다.
된장의 짠맛은 과다한 나트륨의 섭취로 이어지고 비타민 A, 비타민 C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부추의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몸에 나트륨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