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치아바타 샌드위치.
든든한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충분해서 든든한 한 끼로 충분한 샌드위에요.
바람이 시원해져서 땀을 흘리지 않아서 그런지 한껏 마음도 여유롭게
아이들 하교 후 학원 가기 전 간식으로 자주 만들지만
빵과 샌드위치가 너무 당기는 날
저를 위한 점심 식사로 만들어 먹고 맛있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연이어 몇 번을 만들었던 간편한 샌드위치에요.
속 재료는 크래미와 슬라이스햄 있으면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속도 가득가득 채워 하나 다 먹음 배 두들기게 되는 크래미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어 보아요.
< 재료 >
치아바타 샌드위치 1개
크래미 소스 : 마요네즈 1 큰 술, 머스터드소스 2 작은 술, 씨종 머스터드 1작은술
치아바타는 반으로 잘라 달군 팬에 노릇하게 구워요.
( 저처럼 냉동 시켰다 해동한 빵이라면 올리브오일 약간 두르고
구우면 더 맛있어요.)
볼에 크래미를 찢어 담고 양파, 피클을 다져 넣고
마요네즈, 머스터드, 씨종 머스터드를 넣어 섞어요.
구운 치아바타에 크림치즈를 얇게 펴발라요.
채 썬 양배추를 올리고, 버무린 크래미를 올려요.
슬라이스 햄, 치즈를 올려 완성해요.
치아바타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이라 우선 완성된 것만 봐도 좋네요.
속을 꽉 채워 픽을 꽂아 움직임을 없이 고정시켜 줬어요.
마요네즈, 머스터드, 씨종 머스터드 섞은 조합의 소스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나요.
슬라이스 햄을 사용해도 좋지만,
저와 딸아이를 생각해 닭 가슴살 슬라이스 햄을 사용했더니
색은 살짝 연하지만 맛도 괜찮고 덜 부담스러워요.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에요.
사용한 빵은 냉동빵을 주문해서 하나씩 실온에서 해동시켜 먹는데
빵이 똑떨어져 주문할까 봐요.
커서 반으로 잘라먹음 너무넘 맛난 샌드위치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