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스파게티 활용한 창작요리
아침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에 11시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었어요. 지긋한 편두통이 도지구 비가 오니 손가락 하나 꼼짝하기 싫더란... 가족이 다 있어서 아점을 먹어야는 데 뭘 할까 하다가 스파게티를 해 먹었어요. 집에 파스타면이랑 소스는 항상 있으니 라면 먹듯이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 인지라 ... 오늘의 메뉴로 당첨~ 그러나 문제는.... 양 조절이 늘 어렵다. 왠지 모자랄듯해서 조금 더 넣으면 꼭 남는다. 먹고 남은 스파게티로 활용해서 나름 창작요리를 해봤어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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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냉동실에 있는 또띠아 한장을 꺼내서 모자렐라치즈와 크래미를 넣었어요. 만들고 먹어보니 크래미는 괜히 넣은 듯. ㅋㅋㅋ 맛이 어울리지 못하고 각각 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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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남은 스파게티를 또띠아 위에 올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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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줬어요. 끝부분에는 물을 살짝 묻혀주면 잘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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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프라이팬에 굴려가면서 치즈가 녹을 정도만 구워주세요. 이거 만들면서도 또띠아가 터지고 안에 있는 스파게티면이 위로 빠져나올 줄 알았는데 그대로 있더라고요. 모짜렐라 치즈가 면을 잡아줘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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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잘라보니 단면은 이런 모양이 되었네요. 크래미 대신 모짜렐라치즈를 더 넣을걸... 그랬음 너무 느끼하려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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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썰어서 파슬리가루 뿌려주고 접시에 담았는데 .... 별로여서 가운데 남은 면을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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