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 근처 시골에 혼자 사세요 일주일에 두세번씩 반찬 해드리는데 이번엔 가죽자반이 먹고싶어 죽겠다 하시더라구요
진짜 첨듣는 음식이고 가죽이란것도 생소한데 시골이라 넘쳐나는 가죽보면 꼭 먹고 싶다고
만개의 레시피 어부동김반장님이 포스팅 해놓은게 없었다면 못해드렸을꺼에요
제가 풀 쑤고 양념 만드는 동안 아버님이 맞다 맞다를 몇번이나 외치시던지 정말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손맛은 비록 못따라가더라도 순서와 양념비율이 제겐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