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으로는 잘 못봐도 재방으로는 자주 봤던 삼시세끼. 에셰프라 불리우는 그의 손길은 요리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게 정말 주부못지 않더라구요. 다른요리들은 다 그맛이 이해가 가는데 \'아보카도덮밥\'은 정말 어떤맛일까 궁금했어요. 아보카도는 김밥에나 자주 먹던것인데 오~~그냥 덮밥으로 요리에 주인공인 식재료가 되다니..
아보카도는 좀 더 익혀보기 위해서 사과와 합방을 시켰어요. 초록색일때 사오셨으면 익도록 사과의 에틸렌가스가 나와서 과일을 익히는 효과가 있거든요. 과일이 덜 익었다면 좀 더 빨리 익혀보고싶다면 사과를 함께 넣어보세요. 잘익은 아보카도는 살짝 누르면 단단함이 조금 줄어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