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만들기 * 황해도식 송편 만드는 법 미리 추석 :)
잡곡을 많이 먹다 보니 맵쌀이 벌레가 조금 생겼다. 1년에 3가마 정도를 시골에서 받아먹는데 아이들이 어릴 때는 삼시 세끼 밥순이 들이라 쌀이 모자랐는데 요즘은 학교 급식에 어린이집 급식과 간식에 쌀이 덜 모자란다. 그래서 작년 남은 쌀과 벌레 먹은 쌀은 잘 불렸다가 방앗간에다 맡겨 쌀가루를 만들어 냉동실에 소분해서 냄새 안 배도록 꽁꽁 싸두었다가 송편을 만든다.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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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냉동실에 넣었던 쌀가루를 잘 부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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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냉동되어 있어서 차갑다. 할머니와 엄마의 황해도식 송편은 익반죽을 이용한다.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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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반죽 상태 보면서 물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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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가루가 날리지만 않으면 된다. 수제비나 칼국수 반죽처럼 완전 뭉치지 않아도 된다. 질면 송편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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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반죽이 많아서 두 덩어리로 나눈 후 한쪽은 마르지 않게 비닐은 덮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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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집에서 송편 만들기에는 내 맘대로 소를 넣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깨와 설탕의 소를 좋아해서 만든다. 설탕보다는 깨를 많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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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송편 찔 때는 젖은 면보를 깔아야 안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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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500원 동전만큼 반죽을 떼어 둥글게 만든 후 속을 채운다. 욕심부리면 안 붙어 터지니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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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황해도식 송편 만들기!! 바로 송편을 잘 만든 후 마무리로 꼭 한번 쥔다. 그럼 길쭉한 모양의 송편이 된다. 꼭 손가락 자국이 나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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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물이 끓으면 5분 정도 더 찐 후 꺼내 참기름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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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윤기좔좔좔~~~~ 바로 먹으면 쫄깃한 맛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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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한김 식혀서 먹어야 쫄깃하고 고소하고 달콤 고소한 송편 완성~
3.75
리뷰별점
포토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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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리뷰별점생애 첫 송편입니다. 애들이랑 먹으려고 색소는 안썼고 비트랑 호박으로 색냈고 안에 소도 깨랑 설탕으로 손쉽게 만들었어요. 결과는. 노맛이에요.. 큰아들이 촌에 닭모이로 주자고 한마디하고 가버렸어요. 쌀가루가 곱게 익지않은 느낌의 식감이고 안에 소도 설탕이 그대로 씹혀요ㅠㅠ 5분이상 냄비에 익혔는데도 겉이 금방 딱딱해지고(참기름을 바르지 않아서겟죠) 굳어가네요 쉽게 만들고 간단해서 좋았으나, 뭔가 다른 팁이 필요해보여요.2025.10.09 15:17 -
장혜주리뷰별점죄송한데 맛이없어서 버렸어요 익반죽 설탕깨소넣고 했는데 ...속상 누웠네요2024.09.18 21:02 -
배맘리뷰별점맛도 좋고 가족들이 체험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2018.09.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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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초보맘리뷰별점맛은 있는데 왜 떡이 백설기가 되었을까용 ㅜㅋㅋ2018.02.0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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