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음료만 자꾸 들이키고 있는 이 계절에... 집에 있는 차종류를 이용해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스티 소개해 보겠습니다. 설탕이나 시럽 등을 타서 먹으면.. 좀 더 다이내믹하게~ 그냥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고 마구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드는 아이스티입니다. 아마 각 가정에 정체불명의 차들이 한두 개씩은 있을 텐데.. 그런 차를 이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라임은 요즘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라임즙을 내 주시고 나머지는 슬라이스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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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는 화분에 키우는 것.. 몽땅 잘랐습니다. 그리고 시럽은 취향에 맞게 넣으세요. 갈증 해소용으로는 그냥 드시고.. 달달하면서 맛있는 것을 원하시면 시럽 넣어 드세요. 근데.. 집에 시럽이 없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저도 없어서.. 그냥 청정원 올리고당을 이용했습니다. 설탕은 찬물에 안 녹기 때문에 이럴 땐 올리고당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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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민트는 방망이 등으로 짓이겨 주세요. 그냥 넣으면 향이 우러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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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과 우린 대홍포차입니다. 붉은색이 나서 대홍포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네요. 차색이 붉고... 홍차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맛이 나는 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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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담은 컵에 라임 슬라이스, 애플민트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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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과 대홍포차를 넣고 시럽 또는 올리고당을 넣고 섞어 드시면 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냉침법을 이용하세요. 냉침법으로 우리면 색상이 훨씬 더 예쁘고 맛도 깔끔하고.. 민트향이 충분히 우러나서 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