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 엄마 어릴쩍에 사냥꾼이셨던 엄마에 외할아버지께서는 유복녀로 태어나신 엄마를 위해 늘 노루며 붕어며 장이 서느날이시면 바다고기까지 사다가 청총북도 꼴짜기라 바다고기는 장날만 구경 하셨데요^^ 늘 간장에 저장하고 1년 365일 저의 친정 어머니만 주셨데요^^ 외가방식으로 하면 손이 너무 많이가고 볓잘드는 바당이 없는 아파트인관계로 외가댁처럼 한번에 많이 해서 땅에 묻어 3~4년 잊어버리고 먹을수는 없지만 저또한 어릴때부터 먹고자란터라 인이 배긴다그러나요~^^?
봄가을로는 함번씩 땡기내요^^
원래는 정월에 떨어지기전에 담가 가을에서 겨울로넘어가는 문턱까지 근 8~10달을 익혀 먹어야 하는데요^^
작년에 담갔던에 아직 많이 남았고 저도 나이가 40중반이되는 왜 이리 뭐든 귀차니즘이 먼저 앞서는지.....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남은 굴비장이 간당간당 해져서야 아차 싶어 우선 약식으로 만들어보네요^^....
역울이되면 다시 오리지날로 제데로 소개한번 해드릴게요^^
요건 약식이라 한달후면 먹을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