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22.(일)
<수박썰기 & 수박쥬스만들기>
5월이 7월 같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으로
더운 여름 갈증 해소 하셔요.^^
지난 번 폿팅에 ...
<맛있는 수박 고르기>편을
토대로
맛있는 수박을 구입 했으니..
예쁘게 썰어서
먹어 볼게요.
<트리형 & 바른사각형 >
2가지 버전
<수박 썰기∫>
<트리형>
1/4조각을 내어서
1cm 간격으로 썰면
흔히 먹는 수박스타일이에요.
여기서 반을 더 컷팅하고
아래 라인처럼 칼집 4번 냅니다.
▼
손잡이 부분의 간격이 일정해야
다 썰고 났을 때
모양이 반듯하고
일정해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보이기도 하구..
아이스크림 수박바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수박썰기 두번째
<반듯한 정사각형>
1/4조각 낸 것을
최대한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요.
짜투리는 과감하게 따로 놓아 두셔요.
(쥬스형)
자로잰듯 반듯하게 정사각형을 만들어 줍니다.
가로*세로
감안을 해서...
3cm가
가장 예뻐 보이고
먹기에도 좋네요.
▼
선발 되지 못한
짜투리 수박은
대충 사각형으로 잘라요.
(믹서기에 넣기 쉽게)
▼
사각형 수박은
왠지
투명한 유리볼에
담아야 더 시원하게 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수박만 있으니
좀 밋밋해서...
싱그러움을 더 발산하라고
초록이를 따다가
데코레이션을 해 보았어요.
<수박 쥬스만들기 ∬>
짜투리 수박들 모여라!!
<재료>
수박
탄산수 한병
(당이 들어가지 않은 탄산수)
탄산수 반컵을 넣고
조각 낸 수박을 넣어요.
큰사발 한가득이면..
3잔이 나와요.
수박씨가 있으니까.
거름망을 합체해서 갈아주셔요.
예쁜 유리잔에..
얼음을 1/3만 먼저 채우고
수박쥬스를 따릅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맛깔나게 달고 시원하네요.
더운 여름에 이보다 더
좋은 음료수가 또 있을까요?
수박의 진핑크 빛에 진초록 손잡이
참으로 예쁘네요.
부산에 있는 절친이
저 신혼때 사주었는데..
매년 여름이면
이렇게
오늘처럼 빛을 발합니다.
(친구야! 고마웡♥)
울재원군이
어제는 왠일로 친구랑 놀러 가지 않고..
아빠랑 베드민턴을 오전에 치고 왔네요.
수박을 그냥 먹는것 보다
더위에 지치고
갈증도 심하게 났을테니까...
시원한 수박쥬스를
오자마자 주었어요.
세상에
썰어둔 수박이랑
수박쥬스
모두
다 먹고..마시는
울집 두남자
ㅋㅋㅋ
▼
수박껍질을
음식쓰레기로 버릴때
귀찮더라도
수박껍질을
잘게 썰어서
봉투에 담으셔요.
그래야
넣기 편하고
부피도 줄어듭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