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숙회만들기
쪽파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숙회. 쪽파 한단 사고는 여기저기 넣고 다져 놓기도 했는데도 남아 돌아서는 이렇게 두다가는 못 먹고 버리겠다 싶어서 언능 꺼내어서 쪽파숙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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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쪽파를 깨끗이 다듬어 준 다음에 씻어 준비해 놓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데칠 물을 끓여 주는데 저는 여기에서 그냥 물이 아닌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 맑은 육수를 끓여 주었습니다. 데치고 남은 육수를 다시 활용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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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쪽파를 다듬을때에는 먼저 시들시들한 부분을 떼어 내어 주시고요. 밑단은 과감하게 싹뚝 잘라 주세요. 그리고 미끌미끌한 껍질도 벗겨내어 주신 후에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시면 쪽파 손질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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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팔팔 끓어 오르는 육수에 쪽파를 넣고는 살짝만 데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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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살짝 데쳐낸 쪽파를 건져서 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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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스히소 쪽파의 흰쪽의 대가리부분을 접어서는 남은 아랫단을 돌돌 말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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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그리고 끝부분은 안쪽으로 넣어서 매듭을 지어 줍니다. 그럼 풀리지 않게 잘 말아 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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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쪽파는 데치기전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이렇게 데치고 나면 별로 없죠. 돌돌 말아서 모양을 만들어 준 쪽파숙회를 완성접시에 올리고 초고추장을 종지그릇에 담아서 내놓으시면 완성이지요. 초고추장은 고추장 한큰술에 식초 1큰술, 그리고 설탕 반큰술거기에 다진마늘까지 넣으시면 더욱 맛이 좋은 초고추장을 만드실 수 있지요. 설탕보다는 매실액이 더 풍부한 맛을 내어 줍니다. 그냥 먹어도 달디 달아서 맛있고 슴슴하다 싶으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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