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소고기육수 200ml를 넣어주세요. 모유저장팩에 얼려두었던걸 그냥 물에 담가서 해동시키니 금방 녹더라구요. 이유식 만들때 하나씩 꺼내 쓰니 완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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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쌀가루를 넣어주시면 되요. 전 올가쌀가루 1포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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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고기 육수내고 덩어리 소고기는 잘라서 믹서로 갈아두었어요. 냉동실에 얼려놨었는데요 보관용기가 실리콘이라 쏙쏙 잘빠지더라구요. 요게 작은 사이즈인테요 큐브1개 5g, 7.5g두가지가 있어 저울 없이도 완전 사용하기 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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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덩어리고기로 사용하세요. 그래야 육수내기 편해요. 만약 그때그때 육수를 만들어 사용하실꺼면 고기를 깍두기 걸기로 용량 맞춰서 잘라서 바로 냉동실로 넣어주시고 찬물에 해동시키면서 핏물제거를 해주시면 되요. 소고기육수와 쌀가루가 잘 섞인상태에서 다진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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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가면서 소고기도 잘 풀어지게 으깨주세요. 전 나무주걱을 하나 샀는데요. 사용하기 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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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깬 소고기가 미음과 잘 섞이게 저어주시면 되요. 요렇게 15분정도 끓이면 끝. 아. 동생이 5~7분정도 끓이면 된데요. 담엔 저도 그렇게 해야 겟네요. 소고기는 미리 익힌걸 다져서 넣어서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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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음은 거름망으로 걸러 최대한 부드러운 이유식으로 걸러주세요. 아직 울 아가들은 초기이유식이라 부드럽고 곱게 내려줘야 한다네요. 이거 은근 귀차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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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곱게 내려진 소고기미음이예요. 이번엔 육수가 200ml를 사용해서 그런지 쌀미음할때 300ml사용한것보다 되직해졌어요. 전 일단 만들어 놓고 아이 먹여보고나서 힘들어하면 물을 섞어서 묽게 만들어 줄려고 생각하고 내비두었는데 오늘 먹여보니 그냥 요정도 되직하게 해도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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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용기 3개에 나눠담기. 담음번에 만들땐 이유식용기 5개 나눠 담아도 될꺼 같아요. 아직 다 먹지 못하다보니. 그래도 잘 받아먹는게 어디냐며. 다음 이유식부터는 야채를 하나씩 추가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