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호스트인 앤드류 짐먼(Andrew Zimmern)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혐오 식품을 먹지요.
앤드류 짐먼이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한 유명한 식당에 가서 스팸 무수비 초밥을 맛보는 장면에서
자기가 사는곳이 스팸 본사가 있는 미네소타지만,
밥과 김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무수비 속의 스팸은 정말 못 먹겠다고 고백합니다.
낚지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지 좋아하는데
세계 혐오식품 1위라고 하는 내용도 문득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스팸]에 대한 인식을 한국에 있을 때는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 [스팸] 혐오?하는 분위기 아주 살벌~~~
(스팸 좋아하고 소비가 제일 많은 지역이 한국,일본,하와이,괌 이라고 해요)
그래도,
솔직히 가끔씩 먹어주는 [스팸]맛이 맛있는 제 입맛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
갓 지은 따끈한 쌀밥에 스팸 한 조각!!!!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