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듬어준 냉이는 흐르는 물에 5번 정도 씻어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해주세요.
STEP 3/7
멸치를 한 줌 정도 넣고 찬 물을 넣고 끓여 육수를 내주세요.
STEP 4/7
된장을 풀어주고 냉이도 넣어 끓여주세요.
STEP 5/7
다진 마늘을 넣고 잔 새우도 넣어주세요.
STEP 6/7
대파가 있으면 어슷 썰어 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맛있어요.
STEP 7/7
바지락이나 모시 조개 등이 있으면 육수를 내주시고, 없으면 멸치다시육수나 새우 등을 넣어주셔도 맛있어요. 냉이는 노지에서 수확한 것과는 다르게 흙이 별로 없으니, 평소 손질이 번거로워 안 드시던 분들이 계신다면 어렵지 않으니 사다가 끓여 드세요. 냉이국을 끓일 때, 중간 중간에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주시는 게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좋아요. 향이 강하진 않아도 향긋함은 느낄 수 있는 냉이국 끓이기, 오늘 저녁 반찬으로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