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살짝 지나 이제 끝물이지만 몸에 좋은 매실로 술을 담그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약술이 됩니다 :)
저희 가족들도 다들 애주가라서 티비 보면서 꼭 와인이나 맥주를 한 잔씩 하곤 하는데, 매실주 담그면 이제 매실주로 저녁을 보내겠네요.
카테고리는 술안주라고 했지만 안주가 아니라 술 담그기 입니다 ㅎㅎ
뚜껑을 열면 알콜 성분이 날아갑니다. 꼭 밀봉하세요.
그냥 1년 동안 매실주 없는 셈 치고 까먹고 계시다가 내년에 오픈하시면 됩니다.
몸에 좋은 약술이어도 술은 술입니다. 과음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