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과육이 좋은데요, 청매실은 매실청, 매실장아찌, 피클,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하죠~~ 남도장터에서 주문한 청매실로 매실청을 담가보려고 달콤한 설탕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매실청은 물에 희석해서 매실차로 드시거나 요리에도 사용하기 때문에 담가 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매실청담그기 매실청담그는법 소개합니다.
청매실은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는데요, 덤으로 배즙도 들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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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은 특대로 주문을 했는데요, 싱그러운 초록의 색감과 모양도 동글동글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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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고르는 방법 손가락으로 눌러 보았을 때 과육이 단단하며 살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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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 매실에는 구연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몸에 쌓여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키고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고 위장과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분비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매실에 함유된 피크린산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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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은 꼭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쑤시개나 칼끝을 이용하면 청매실의 꼭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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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을 엷은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가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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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말려주세요. 넓은 채반이나 신문지를 이용하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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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은 깨끗하게 씻은 후 가스불로 소독해주세요. 가스불로 소독할 때 유리병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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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한 유리병에 청매실을 담고 설탕뿌리기를 반복합니다. 맨 위에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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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비닐로 유리용기 입구를 막고 고무줄로 묶은 후 용기뚜껑으로 덮어주세요. 용기뚜껑에 날짜를 표시해 두면 언제 담갔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이랍니다. 햇볕이 들지 않은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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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을 담그고 3일 후에 보니 설탕이 녹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이 풍부한 싱그러운 초록의 청매실과 달콤한 설탕으로 매실청을 담가보았는데요, 보기만 해도 든든하니 좋더라고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매실차도 좋고요, 매실청이 들어간 양념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음식도 맛있게 즐길 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청매실이 제철인데요, 과육이 단단한 청매실로 든든한 매실청을 담가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