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 냉장고 청소용 요리 > 인대용 ~ 제일 대표 적인 것이 ~ 바로 < 비빔밥 > 이겠죵 ~ 오늘은 이 비빔밥을 이용해서 ~ < 쌈밥 > 을 만들어 볼려구 해용 ~ 우선 비빔밥은 ~ 냉장고 안에서 장례식을 준비 중이던 ~ < 야채들 > 과 < 밑반찬 > 을 ~ < 밥 > 에 넣어서 < 초고추장 > 으로 ~ 쓱싹쓱싹 비벼 줍니당 ~ 딸기는 ~ < 당근 > . < 양파 > . < 청양 고추 > ~ < 우엉 조림 > . < 양배추 > . < 양상추 > . < 파프리카 > ~ < 오징어채 볶음 > . < 고구마 줄기 무침 > 을 넣어서 ~ 팍팍 비볐답니당 ~ < 양상추 > 는 거의 다 썩어서 운명 하시려고 준비 중이시던 것을 ~ 여기저기 다듬어 주었더니 ~ 뽀샤시 새색시가 되었네용 ~ 우갸갸갸 이제 < 비빔밥 > 이 준비가 되었으면 ~ 이 것을 싸 줄 < 쌈야채 > 를 준비 합니당 ~ 딸기는 며칠 전 < 고기 > 를 구워 먹었을 때 ~ 같이 사 왔던 ~ < 케일 > 을 준비 했는대용 ~ 우선 깨끗이 씻은 케일을 ~ 끓는 물에 살짝 < 데쳐서 > ~ 물기를 꼭 짜서 준비 해 둡니당 ~ < 케일 > 이 없으면 ~ < 호박잎 > 이나 < 아욱잎 > 을 데쳐서 ~ 쓰셔도 되구용 ~ 이 쌈밥은 ~ < 생야채 > 보다는 < 데친 야채 > 로 만드는게 ~ 더 맛있답니당 ~ 그러면 이제 쌈밥을 만들 < 준비 > 가 다 되었답니당 ~

짜잔 ~ 완성 된 < 쌈밥 > 이에용 ~ 데쳐낸 < 케일 > 위에 ~ < 비빔밥 > 을 올리고 ~ 싸 주기만 하면 끝이 랍니당 ~ 정말정말 색 다르면서 ~ 맛도 끝내주는 음식이에용 ~ 씹을 때의 질감은 ~ 정말 환상 그 자체 랍니당 ~ < 제주도에 갔다 온 뒤로 뻥이 더 심해진 딸기 > 큰 것은 잘라서 세팅 하시구용 ~ 한 입 크기로 말아진 것은 ~ 그냥 통째로 세팅하시면 되용 ~ 개인적으로 이 요리는 ~ 딸기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요리 중에 ~ 하나 인대용 ~ 3년전 딸기 < 시아빠 생신 > 때 처음으로 해 봤던 요리 랍니당 ~ 그 때도 호응이 아주 좋았답니당 ~ 우갸갸갸 그 뒤로 알바생들 야식으로도 한번 싸 주었는대용 ~ 그 때도 무지하게 반응이 좋았다지용 ~ 우헤헤헤 퍼억 !! 지나친 < 자랑질 > 에 딸기 돌 맞았어용 ~ 우워어엉 ~ 쿠울쩌억 ~ ㅠㅠ

그리고 곁들이 국으로는 ~ < 깻잎 된장국 > 을 준비 했답니당 ~ 며칠 전 고기를 구워 먹었을 때 사 왔던 ~ < 깻잎 > 을 구제 할 방법이 없어서 ~ 그냥 된장국에 넣고 한번 끓여 봤어용 ~ 깻잎 향이 솔솔 풍기는 것이 ~ 정말 향긋하고 맛있답니당 ~ 재료로는 ~ < 된장 > . < 다진 마늘 > . < 버섯 > ~ < 애호박 > . < 양파 > . < 당근 > . < 깻잎 > 을 넣었구용 ~ 간은 ~ < 소금 > 이랑 < 국간장 > . < 청주 > 로 했답니당 ~ < 깻잎 > 은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한번 우르르 끓으면 ~ 그때 넣어서 살짝만 끓여 주세용 ~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 썬 깻잎을 조금 올려주면 ~ 데코레이션 만점의 < 된장국 > 이 탄생 하지용 ~ 정말 맛있답니당 ~ 한번 해 보셔용 ~ 저기 저 < 버섯 > 도 ~ 아사 직전의 미끈덩 미끈덩 거리던 것을 넣었답니당 ~ 큭큭큭

그리고 이것은 ~ 이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해 준 ~ 딸기 < 서방님 > 을 향한 ~ 딸기의 < 고마운 마음 > 을 표현 하고자 ~ 준비한 < 계란 > 요리 랍니당 ~ 하트 모양의 < 무스틀 > 을 ~ 팬에 올리고 ~ 그 안에 < 계란 > 한 개를 깨트려 넣은 후 ~ 위에 < 소금 > 을 살포시 뿌려서 ~ < 호일 > 을 씌우고 < 약한 불 > 에서 ~ 구워 주면 된답니당 ~ 딸기는 < 가스 > 불 위에서 했는데용 ~ < 오븐 > 에다 구우셔도 되용 ~ 주의 하실 부분은 ~ < 무스틀 > 에다가 반드시 < 식용유 > 를 발라 주어야 ~ 나중에 < 계란 > 이 잘 떨어진 답니당 ~ 오늘 딸기는 급한 마음에 < 식용유 > 를 안 발랐더니 ~ 모양이 저렇게 우둘투둘 해 졌어용 ~ ㅠㅠ < 딸기의 마음이 이리도 찌그러 졌단 말이냐 .. ㅠㅠ > 다 익힌 계란은 접시에 담아서 ~ 주위에 < 다진 실파 > 를 뿌려 주면 ~ 예쁜 러블리 딸기표 < 계란 > 이 탄생 한답니당 ~ 딸기 서방님께서 ~ 이 것을 보시더니 ~ 배시시 웃기만 합니당 ~ 앙 ~ 부끄러 ~ 히히

그리고 후식으로 준비한 ~ < 수박 > 과 < 키위 > 에용 ~ 이제 < 키위 > 는 다 먹었네용 ~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 다음에 또 싸게 팔면 많이 사와야 겠어용 ~ 웬수땡이 < 수박 > 은 아직도 < 반통 > 이 넘게 남았답니당 ~ ㅠㅠ < 스쿠퍼 > 로 수박을 뜨게 되면 ~ 모양은 이쁘지만 ~ 너무 더디게 먹어지는 것 같아용 ~ 수박은 팍팍 잘라서 먹어야 빨리 없어지는데 ~ 어흐흑 ~ 냉장고만 떠억 하니 차지하고 앉아서리~ 미바미바 ~ 미운 < 수박 > ~

짜잔 ~ 딸기네 저녁 밥상 옆구리 샷이에용 ~ 오랜만에 보니 웬지 정겹지 않으십니까 ? 우헤헤헤

.. 딸기공주의 숟가락 이야기 ..

< 2005년 8월 19일에 올린 레시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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