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만드는법/꼬마김밥만드는법/초밥모양주먹밥만드는법
봄이되니 슬슬 행사들이 몰려오네요.
두아이가 다 어린이집에 다니다 보니 소풍도 두번....
예진이가 한주 먼저 소풍을 다녀왔어요.
저번주에네요 벌써...
이래저래 블로그 관리가 소홀한 몇주가 흘렸네요.
작년엔 3단 찬합에 선생님도시락도 좀 거하게 쌌었는데
요번에 그냥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우선 주먹밥을 만들어서 초밥처럼 만들어봤어요.
브로콜리랑 당근만 넣고 볶아서 거기에 밥넣고 조물조물 뭉쳐주었어요.
참 간단하지요?
그리고 위에 김으로 한바퀴 감아주구요.
요렇게~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그냥 담백하고 깔끔한 주먹밥이예요.
또한가지는 참치김밥이예요.
제가 좋아하는...ㅋㅋㅋ
요렇게 해서 간단하게 도시락 준비했구요.
테이크아웃 음료병에 방울토마토도 후식으로 담아봤어요^^
요즘 방울토마토가 참 많이 있더라구요.
알도 작아서 앙증맞고요.
리본끈으로 묶으려고 생각해둬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과후식..그리고 별다방커피로 선생님 도시락은 마무리했어요^^
넘,,,,,차린게 없나;;싶기도 하네요.
요건 예진이 꼬마김밥이예요.
꼬마김밥 의외로 양이 많이 들아가서 많이 싸야되요.
양쪽끝까지 자르고나면 많이 나와야 4개 나와요.
그래서 좀 넉넉히 싸는게 좋아요.
어른이 먹을거면 굳히 자르지 말고 그냥 길게 먹어도 잼있겠지요?^^
참기름 살살 바르고 깨소금 살살 뿌려주면
더 좋겠지요?^^좀 엉성하게 넣었네요;;
예진이 양에 맞게 넣었어요.ㅋ
후식으로 참다래랑 방울토마토 같이 넣어주었어요.
예진이가 좋아하는 과일이예요.
참 별다르게 싼것고 없는데 왜그리 정신이 없고
시간도 부족한지 모르겠어요.
조금은 부끄러운 봄소풍 도시락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