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 때마다 뭘 먹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픈 간편요리를 만드는 식탁의 봉사자
지난 5월 초 여름 강원도 평창의 별천지마을에서 주문한
곰취나물, 취나물, 곤드레 나물,
곰취와 취 는 간장 달여붓고 장아찌 만들고
잎이 찢어지거나 장아찌 하기 적당치 않은 나물들은
끓는 물에 데쳐서 씻어 물기 짜지 않은 채 지퍼팩에 담아 저장해서
겨울 동안 비싼 나물 사지 않고 자주 해 먹을 수 있던
곰취 나물을 오늘도 해 먹었네요,
요리재료 | 곰취 1 봉 135g 마늘 반 술 송송썬 파 1술 맛간장 2/3 술 국시장국 2/3 술 들기름 1술 후추 참깨 |
조리방법 | 1 냉동실에 보관 중인 곰취 나물 실온에 두면 바로 삶아낸 듯 싱싱한 곰취 나물 한입 크기로 먹기 좋을 만큼씩 썰어서 볶을 준비
2 썰은 곰취를 냄비에 담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마늘 반 술/ 송송썬 파 1술/ 맛 간장 2/3 술/ 국시 장국 2/3 술 /들기름 1술 /후추 /참깨
3 냄비에 모든 양념을 넣어 간이 배게 조물조물 약불에서 고루 저어주며 볶아 줍니다.
쌈 채소 곰취나물 익혀진 것이라 양념에 무쳐 바로 먹어도 맛은 있지만 한번 더 익혀 주면 더 깊은 맛이 있고 야채의 풋내도 없애줍니다.
4 완성된 곰취 나물입니다. 들기름 향이 고소하고 취나물의 향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밥반찬 기름기 많은 고기를 먹을 때 상추쌈보다 깔끔한 뒷맛이 곰취나물에 빠져버렸네요. 장아찌도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개운합니다. 그래서 더욱 곰취 나물에 매료되었지요. 돌아오는 5월에도 잊지 않고 주문해서 또 저장을 할 예정입니다. 평창 별천지 마을을 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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